이장우♥조혜원, 은밀했던 로맨스...뮤지컬 관람과 우동 가게 방문 포착

배우 이장우(37)와 조혜원(29)의 연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로맨틱한 행적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2일, 이장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장우와 조혜원이 열애 중이다. 선후배 관계로 친하게 지내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조혜원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도 동일한 입장을 밝혔다.

 

이 외에도 조혜원의 SNS에서 이장우와의 교감이 엿보였으며, 이른바 '럽스타그램'이라 불리는 일상의 한켠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1월, 조혜원은 뮤지컬 관람 인증 사진을 게시했다.
뉘앙스 있는 크림색 카디건, 시크한 검은색 하의와 롱 부츠를 착용한 조혜원 뒤에, 이장우가 출연한 '사랑의 불시착' 뮤지컬 포스터가 포착됐다.
이어 12월, 조혜원은 이장우의 우동 가게를 방문한 증거를 올렸다.
그러나 이장우의 우동 가게 개업이 밝혀진 것은 올해 1월이었다.

 

이장우는 유튜버 쯔양의 채널에서 우동 가게 오픈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
이처럼 조혜원은 이장우의 우동 가게가 공식적으로 알려지기 한 달 전에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숨길 수 없었던 이장우와 조혜원의 사랑 이야기에 많은 이들이 응원과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장우는 2006년 MBC '90일, 사랑할 시간'으로 데뷔했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성장했다.
요즘에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박나래와 함께 '팜유즈'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장우.

1994년생 조혜원은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 영화 '혼숨'으로 연기 데뷔를 했다. 그 후, KBS 2TV '뷰티학개론', '퍼퓸', tvN '낮과 밤', '마인', '군검사 도베르만'과 넷플릭스 '퀸메이커' 에 출연하여 많은 이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