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예솔 18km 음주운전 영상

 

 
서울 도심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배우 진예솔(38)의 음주 시 차량 영상이 유포되어 비난을 받고 있다.
 
진예솔은 SBS '천사의 유혹', '신기생뎐', '49일', '오늘의 웹툰', tvN '인현황후의 남자', '마녀의 연애',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MBC '역적', '찬란한 내 인생' 등에서 조연으로 활동했으며, 일일 드라마에서는 주연으로도 나섰다.
 
진예솔 음주운전 영상
 

 
진예솔 음주운전 당시 위험한 영상: 술에 취해 자신의 차량으로 18km를 운전한 뒤 길에서 잠든 배우 진예솔의 사고 당시 영상이 공개되었다. 그는 12일 오후 10시쯤 서울 강남에서 술을 마시고 강동구 고덕동까지 운전했다.
 
당시 뒤따르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에서는 위험해 보이는 진씨의 흰색 SUV가 등장한다.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 1차로를 지나가며 좌우로 흔들리다 중앙분리대에 부딪힌 차량의 모습이 크게 흔들린다.
 
이후 여러 번 중앙분리대에 충돌하는 모습이 찍혀 있다.
 
그 후 진씨는 밤 11시경 서울 고덕동의 한 삼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 안에서 잠들어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사고 바로 뒤 진예솔이 올린 자필 사과문
 

 
사고가 보도되고 음주운전한 30대 배우가 화제가 되자, 진예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날 진예솔 소속사 디아이엔터테인먼트는 "음주운전 사실 및 진예솔의 행위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진예솔과 소속사는 큰 책임감을 느끼고 겸허한 마음으로 대하겠다"며 공식 사과문을 내놓았다.
 

 
진예솔은 "음주운전 사실 및 진예솔의 행위에 대해 변명할 수 없다. 진예솔과 소속사는 큰 책임감을 느끼고 겸허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배우 진예솔, 어떤 드라마에 출연했나?
 

 
진예솔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드라마에 부단히 출연해 조연 역할을 맡았다.
 
이후 2018년 KBS '비켜라 운명아'에서 첫 주연을 맡고, 2020년 MBC '찬란한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오랫동안 조연으로 활동한 공중파 드라마로는 SBS '천만번 사랑해', '천사의 유혹', '산부인과', '호박꽃 순정', '신기생뎐', '49일', '미녀의 탄생'과 MBC '사랑했나봐', '위대한 조강지처', '몬스터', '역적', '돌아온 복단지' 등이 있다.